메디피아
이용후기
제목 메디피아 이용후기
작성자 다둥이네
작성일 2020-07-23
내용

메디피아는 다둥이네 첫째부터 계속이용하던 병원입니다.

십년전부터 아이 낳을때마다 다른병원 고려도 해보지않을만큼 만족스러운 병원이었어요.


경력있으신 원장님께서 진료를 봐주시는데 필요한 정보를 딱딱 짚어서 빠르게 알려주십니다.

원장님뿐아니라 간호사 선생님들도 첫아이때부터 쭉 계시던 분들이 참 많은데요. 병원은 아무래도 내 몸과 건강을 맡기는 곳이라서 전문가에게 부탁하고 싶은데 제눈으로 직접 그 분들이 십년이상 한 직종에서 일하시는걸 확인했으니 안도감이 들더라구요.

많은 산모들이 출산하실텐데 저를 알아봐주시고 먼저 인사해주시고 아이의 안부를 물어봐주시는 선생님도 계셨어요

한 직장에 오래 머문 사람이 많다는건 그 직장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반증이아닐까 싶어서 병원에 대한 신뢰도도 많이 올라갔어요.


열달동안 진료 잘 받고 출산날도 저와 태아의 상황을 파악해서 잘 처치해주셔서 어렵지않게 분만을 했습니다. 물론 진통은 아프고 출산은 두렵지만요.


출산을 하면 아이는 신생아실로 올라가고 산모는 입원실에 입원하는데요 조리원을 이용한다면 아이는 쭉 한곳에서 안정적으로 2주이상 지내다가 퇴원하게 됩니다.


이점이 이곳의 큰 장점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낳은 후에 생기는 변수들이 낳기전보다 많을 수 있는데 이곳은  산부인과, 내과, 소아과, 조리원, 피부관리실이 한 건물에 있기 때문에 산후조리중인 산모와 면역력이 약한 태아 모두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퇴소할 때 예방접종까지 하고가면 당분간 아이가 외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아이들이 모두 황달수치가 높아서 광선치료를 했는데 다른곳이었으면 외출준비해서 보호자불러 몇일동안 외부병원을 다녀왔어야 했을텐데 여기서 편하게 치료받고 수치가 안정된 후에도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계속 관찰하고 추후관리(모유와 분유양을 조절하거나 필요하면 재검사해서 수치를 확인한다거나)해주셔서 좋았어요

신생아실옆에 수유실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지만 산모의 상태를 봐가면서 적절히 분유혼합을 할 수있게 해주세요. 조리원에 온 이유가 산후에 힘든 몸 쉬면서 회복하는동안 아이도 건강히 키우는 거잖아요. 모유, 초유도 먹이면서 엄마도 쉴 수 있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피부관리실.. 말이 피부관리실이구요 실질적으로는 산모 건강관리실 같아요. 정말 만족스러웠던 부분인데요 이전 출산때까지는 다른 시스템이었어서 저도 이번에 처음 받아봤는데 정말 임신전처럼 돌아올 수 있게 해주세요.


첫번째 장점은 산모 유방관리인데요.

아이를 낳으면 뜻밖의 시련이 옵니다. 모유가 적거나 많거나 유방에 울혈이 심해서 젖몸살이 나는 등등 도저히 혼자서는 해결할수 없는 일이 생기는데요. 원래는 모유관리실을 따로 찾아서 비용을 들여 해결해야하지만 메디피아 조리원을 이용하면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받으실 수 있어요. 신경써서 막힌곳 뚫어주시고 뭉친데 풀어주셔서 모유수유를 원할하게 할 수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저는 항상 조리원퇴소하면 유방외과 찾는게 코스였는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리는 부분이예요.

두번째 장점은 부종관리

애기 낳느라 힘도 많이 주고 링거도 많이 맞아서 온몸이 정말 터질것처럼  팅팅부어요. 살을 누르면 그대로 있을만큼 붓는데 피부관리실에서 하체관리, 등관리, 전신아로마, 복부관리를 차례로 받으면 부기가 싹 사라져요. 관리받는 날짜도 출산일에 맞춰 체계적으로 잡아주셔요. 관리실 실장님이 이쪽으로 석사학위도 있으시고 인체를 빠삭하게 알고계셔서 근육하나하나 복부 장기 하나하나 풀어주시는데 신세계였어요.


이번이 막내라 생각해서 조리 잘해야겠다 다짐하고 들어왔는데 몸이 가뿐해져서 퇴소하게되어 너무 좋아요 몇일 더있고 싶을 정도입니다.


조리원 후기들을 보면 시설이나 식단얘기가 주를 이루고 있던데 저는 메디피아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았어서 추천드려요.

조리원은 쉬러온곳이니 과한 관심도 부담일 수 있는데요. 청소해주시는 여사님들부터 아이돌봐주시는 조리원선생님들 관리실선생님들 그리고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겉으로만 보여주기식 웃음 친절보다 안보이는곳에서 열심히 묵묵히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쉬고 돌아가서 아이 잘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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