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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제목 출산(제왕절개) &조리원(+마사지) 후기^^
작성자 유수정
작성일 2019-11-13
내용

10월29일 제왕절개(부분전치태반/한원장님)로 첫아이 출산하고 조리원 이용하고 있어요^^

출혈 위험성 있다고 많은분들이 큰병원 권하셨지만 한원장님께서 수술 가능하다셔서 믿고 수술했어요~

수혈도 없이 수술 금방 끝났고..저도 아기도 아무 문제 없이 조리원 생활중입니다^^

한원장님 실력 최고!! 감사합니당^----^


사실 자연분만 진통이 무서워서 제왕절개로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제왕절개 통증을 너무 쉽게생각했더라고요;;

무통했으니 괜찮겠지 했는데..자궁 수축하는게 느껴지면서 통증이 오는데..너무 아픈데 울면 배가 움직여서 더아프고..

(개인차가 있겠죠?ㅎ) 눈물 뚝뚝 흘려가며 추가로 엉덩이 주사로 진통제 맞고 좀 괜찮아졌어요~^^;

수축확인?하신다고 배누르실땐 정말 억소리 나게 아파요ㅠㅠ

수술후 2일째(입원3일)까진 무통주사가 들어가는데..끝나니까 역시나 아프더라고요ㅠㅠ

이후에도 입원기간 종종 엉덩이주사를 맞았답니다~^^;


수술 다음날 아침에 소변줄 빼고 전동침대+신랑 도움받아 겨우 몸을 일으켰네요ㅠㅠ

복대착용하고 천천히 걸어서 2층 신생아실로 아기 보러 갔다왔어요^^ 넘나 못생겼는데 사랑스러운?ㅋㅋ

꽃미남을 기대했나봐요^^;; 그래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요~♡


입원중 수술실가서 소독도 받고 초음파로 상태확인도 하고, 병실에서도 소독해주시고 하셨어요~

수술실&병동 선생님들 테이프도 안아프게 떼주시려고 신경써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무지 친절하셨어요^^

수술후 7일째(입원8일째)되는날 실밥 뽑고 퇴원!!


조리원으로 gogo!!

같은 건물이라 편하고 아기도 이동 없이 신생아실에서 관리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사실 5층 입원실은 많이 좁아요~근데 3층은 병실 4배?정도 되는방이더라고요ㅋㅋ

2층 조리원 자리 나서 한번더 전실!! 방이 랜덤이라서 크기 차이는 조금씩 있더라고요~제가 있는방은 3층의 절반?크기 정도이고..

혼자 있기에 방크기는 중요하진 않더라고요~개인적으로 신생아실 가까워서 수유하고 유축한거 가져다 두기 편해서 2층 추천이요!

통증은.. 복대없이 걷기도하고, 신랑없이 혼자 일어나기도하고 많이 편해지긴하더라고요~^^

입원+조리원기간 동안 수유와 유축의 반복이라 사실 조금은 힘든데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많이 도움주시고 위로도해주시고 해서 잘

이겨내고 있어요~^^

우리 아기 태어난날에 안고 계단으로 뛰어가주셨다는 선생님이 어떤분이신진 모르지만 신랑이 너무 친절하셨다고 감동받았더라고요~

밤이고 낮이고 아기들 봐주시면서 엄마들에게도 늘 친절하시고 설명잘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당^^


수술하고 3일째부턴가 가슴에 모유가 차면서 열감도있고 아프더라고요~마사지 선생님이 병실로 찾아오셔서 상태도 봐주시고 테이핑도

해주셨어요~이후에도 관리실가서 유륜마사지 해주시면서 모유가 잘 나오게 해주시고 필요할땐 언제든 말씀하시면 도움 받을수 있어요^^

모유수유, 단유에 대한 지식도 많으셔서 많은 정보 주시고 진짜 도움 많이 받았어요~감사합니당^^

그리고 수술후에 발이 심하게 붓고 다리 올리고 자도 빠지질 않았는데..마사지 몇번 받고 붓기가 쪽 빠졌어요^^

아직 퇴원전이지만 마사지 받고 임신전 몸무게보다 더 빠졌고..라인이 달라지는게 보여요~전신할때 사실 아픈데 왠지 살빠질것 같아서 참

았거든요ㅋㅋ아침에 거울보고 놀라고..오후에 마사지 받고 몸무게 쟀는데 며칠전보다 3kg 정도 더 빠져서 기분이 좋아요~ㅋ

임신기간 뚱뚱해진 제 모습에 많이 슬펐는데..희망이 보여요^^

마사지 고민하는분 계시다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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